선교의 시작

사울의 배경:

• 30대 전후의 혈기 왕성한 인물로 추정됩니다.
• 예수 믿는 사람들을 신성 모독죄를 범하는 사람들로 여겼습니다.
• 기독교인들에게 사형을 거침없이 집행했습니다.
•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아라비아 광야에서 훈련시키셨습니다.

수리아 안디옥:

• 역사상 최초의 이방인 교회가 세워진 곳입니다.
• 현재 튀르키예에 속해 있으며, 시리아와 접한 하타이 주에 위치합니다.
• 당시 인구 30만의 대도시로, 로마 제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였습니다.
• 사울이 처음으로 교회의 요청을 받아 사역을 시작한 곳입니다.
• 2023년 2월, 강도 7.8의 지진으로 도시 대부분이 무너졌습니다.

안디옥 교회의 설립 과정:

• 스데반 순교 이후 예루살렘 성도들이 흩어져 안디옥까지 오게 되었습니다.
• 헬라인들이 상당수 예수를 믿게 되면서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졌습니다.
• 유대인과 헬라인은 300년 동안 헬라의 지배를 받으며 섞여 살아 외적인 모습만으로 구별하기 어려웠습니다.
• 안디옥 교회는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세워졌습니다.

사울의 안디옥 사역:

•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살해 위협을 피해 고향 다소로 보내졌습니다.
• 바울은 다소에서 수리아 안디옥으로 와서 사역하기까지 약 10년이 걸렸습니다.
• 바울은 길리기아 지방에서 이방인 사역을 했고, 바나바가 바울을 찾아 안디옥 교회로 데려왔습니다.
• 사울은 바나바의 요청으로 안디옥 교회에서 첫 연합 사역을 시작했습니다.
•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베드로 사도의 가르침을 받으며 핍박을 피해 베드로 동굴 교회에 숨어 신앙을 이어갔습니다.

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의 유래:

•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처음에는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.
• 안디옥 교회 성도들의 헌신적인 삶으로 인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존경의 의미로 바뀌었습니다.

안디옥 교회의 헌신:

•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의 가난한 형제들을 위해 헌금과 식량을 모아 보냈습니다.
• 바울은 안디옥 교회에서 사역의 열매를 가지고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사도들에게 복음을 인정받았습니다.

안디옥 교회의 선교:

•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파견했습니다.
• 안디옥 교회는 세계 선교에 참여한 첫 번째 교회가 되었습니다.
• 바나바와 사울은 첫 선교지로 구브로를 향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.
• 구브로는 바나바의 고향이기도 했습니다.
• 바울 일행은 구브로의 유대인 회당을 방문하고,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바보로 향했습니다.
• 바울은 구브로에서 로마 총독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믿게 했습니다.